간단한 저의 소개 입니다.

이름:김주용

생연월일:1972년 7월 30일

출생지:대한민국 서울 암사동

좋아하는 것: 만화와 게임,수면

싫어하는 것: 육체 노동

첨으로 그림을 그린 시기는?:

약 두살때 아버지 다이어리에 이상한 사람 얼굴을 그렸었읍니다. 아마 그 그림이 저의 최초의 그림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 얼굴이라고 그렸었다는데...도저히 사람의 얼굴이...^^;;;;

예전엔 그 그림이 별 의미없이 느껴 졌었는데 지금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참으로 중요한 그림이 아닐수 었읍니다...(지금은 어디 있는지 행방불명중...아마도 아버지께서 아시지 않으실까..)

첨으로 만화를 그린 시기는?:

중학교 1학년때 친구가 자기 형의 그림이라고 하면서 연필로 그린 만화원고 한페이지를 보여 줬었읍니다.

그때 그 원고를 보고 나도 그려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껴서 한페이지짜리 원고를 몇번 그리다가 나중에는

연습장에 만화를 (지금 생각해보면 콘티 수준의 만화) 채워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목도 열방유치했었읍니다. 아마 "무슨무슨 솔져" 정도 였던걸로 추측이 됩니다. 장르는 SF였구요...)

첨으로 겜을 접해본 시기는?

이 질문에는 아주 가슴아픈 사연이 있읍니다.

제가 초등학교 1학년때 (당시 학교에서는 오락실 이라고하면 아주 불량스럽고 학생들이 절대로 가서는 안될 곳

으로 치부하고 있었읍니다. 종례끝나고 담임 선생님께서 "오락실 절대로 가지말것,길건널때 차 조심할것"이라고

매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씀하셨을 정도이니까요) 친구들에게 교실에 꽃을 사두자는 취지로 거금 약 3천원 정도를

모은적이 있었는데 돈이 약간 모자라서 일단 담날 꽃을 사기로하고 집에 돌아오던중 우연히 오락실에 들어가게 되었읍니다.

아마 친구가 꼬셔서 들어갔던것 같은데 그때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다들 아실만한 게임(횡스크롤 슈팅...달 표면에서

전진 하면서 전방과 윗쪽으로 총알 발사&점프 버튼도 있는 게임..)을 하다가 그만 3천원을 몽땅 써버렸읍니다.

아아...담에 다시 3천원을 모으느라고 집에서 쫏겨나기 일보직전...게다가 친구들에게 몰매맞아서 죽을뻔 했던적이

있었읍니다.그래서 저는 오락실에 가면 안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몸으로 체험하고 이해할수 있었읍니다.

하지만 그때 이후로 겔러그 라든가,너구리,뱅크 패닉,올림픽같은 게임들이 계속해서 저를 오락실로 향하게 만들었읍니다.